[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10년의 황금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제대로 행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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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3절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시간은 자기 행위대로 결정됩니다.
시간이 자신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시간을 조정하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대로 시간이 정해지니
시간이 주체가 아니라
자기가 주체가 되어 시간을
다스리며 행해야 합니다

 

또한 그 시간에 존재하려면
마치 호흡 하듯이 항상 자기 할 일을 해야 합니다
하면 큰일도 되고 안 하면 작은 일도 안 됩니다

 

자기 할 일은 자기밖에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자기가 할 일을 대신 못 해주니
자기가 자기 몸의 시동을 걸고 해야 합니다


시간을 다스리며
하나님의 생각과 일체되어 차원을 높여 행하므로
더 좋은 열매를 얻는 여러분 되기를 기도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11월 19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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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잠언영상 ] 사랑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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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으로 출발해라. 

사랑은 항상 ‘제일’이다. ‘우선권’이 돼야 한다.
 ‘사랑’을 떠나서는 그 어떤 것도 허무하다. 무(無)로 끝난다.
사랑이 알곡이다. 보화다. 생명이다.
땅으로는 ‘보낸 자 사랑’, 하늘로는 ‘삼위 사랑’이다. 
형제들을 네가 사랑하는 주로 보고, 주의 몸이 되어 형제를 대해 주어라.
그것이 주를 사랑하고 위해 주는 것이다.

‘용서’다. ‘돕는 것’이다. ‘참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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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담다] 석막리 교회의 십자가 하선국씨

 

저는 석막리 115번지에서 출생했어요. 그리고 1939년 1월 27일이 (음력으로) 태어난 날이에요. 정인석 씨 (정명석 총재의 첫째 형)하고는 중학교 때, 이희동 목사하고 나하고 3총사 형제로서 잘 지내는 그런 찰나였어요. 그런데 내가 고등학교를 대전으로 나가게 됐어요.

그래서 내가 사진을 하나 찍어줘야 되겠다. 마음을 먹고 연락을 했더니 그날이 토요일인가 됐을 건데, 카메라를 메고 내가 이제 인석이 집으로 갔어요. 갔더니 가족들이 전부 보리타작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 왔다고, 이제 고등학교 가면 못 오니까 오늘 바로 찍자고 인석이한테 얘기했어요. 얘기했더니 막 세수들을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이 인석이 방 앞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렇게 진학 과정을 밟기 전에 그걸 찍어서 해드리고 그렇게 하고 간 거예요.

 

 

내가 군대를 다녀와서도 진산에 사진관을 차렸었어요. 한번은 밖에 나와 보니까 누가 차에서 뭘 내리더니 뭔가를 이렇게 끌고 오더라고. 보니깐 정명석 목사예요.

“그게 뭐냐?”

“형님! 지금 금산에 가서 십자가를 맞춰 갖고 왔어요.”

그 십자가를 (석막)교회 위에 설치해야 하잖아요. 진산에서는 못 만드니까 금산 가서 맞춰서 그것을 차에서 내렸어요. 내렸는데 십자가가 길잖아요. 그런데 정명석 목사 키가 작으니까 십자가를 짊어지고서 ‘들덕들덕들덕….’ 하면서 석막교회 쪽으로 넘어간 거예요.

정명석 목사가 새로 만들어 온 그 십자가를 메고 석막리 가는 길로 넘어갔다니까요. 금산에서 그걸 맞춰 와서… 앞섭골로 넘어간 거예요. 그렇게 월명동 사람들이 석막 교회를 힘들여서 지었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거예요.

하여튼 내가 지금 생각나는 것은 정명석 목사가 그 십자가를 지고서 넘어갔을 때 십자가가 자기 몸보다 크니까 이것을 메고서 ‘들덕들덕….’ 키가 작으니까 그 고생을 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지금도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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